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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아니]7화 아이마스

멘탈이 약한 자들의 모임.


가장 바람직한 방법으로 해결을 한 7화.
우즈키에게서 용기를 받은 P는 커뮤장애를 집어던지고 미오와 린에게 정면으로 부딪쳤다.
우즈키의 도움이 있었지만 P의 주도로 문제가 해결되서 정말 다행이다.

우즈키와 다른 멤버들의 각오의 차가 보이는 듯 하다.


혼다 미오의 건은 [신데마스] 혼다 미오, 리더로 가는 길에서 잘 다뤄주어서 각설하고,
남들은 우즈키가 귀여워 보인다고 하는데 나에게는 왠지 무섭게 보였다.
아이돌 연습생부터 시작한 우즈키는 주변 동료들이 관두는 광경을 몇번이나 봐서 그런지 멘탈이 흔들리지 않는다.
같이 걸어가는 동료를 잃은 슬픔보다는 아이돌에 대한 열망이 훨씬 더 크게 작용하는지도 모른다.
아니면, 같이 하고 싶었으나 그만둔 동료들을 가슴에 묻고 그만큼 더 열심히 하는 것일지도.

앞으로의 일을 이야기하는 우즈키의 방은 묘하게 밝다.


만약에 미오와 린이 아이돌을 그만뒀어도 우즈키까지 아이돌을 그만뒀을까... 그럴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뉴 제네레이션즈에서 우즈키의 포지션은 꺾이지 않는 모습으로 멤버에게 안정감과 의지를 주는 정신적 지주인 듯.
실제로 우즈키가 빠지니까 린도 홀랑 조퇴해버렸고.
린이 믿고 따라갔던 사람 1과 2.


어떤 면에서는 하루카 같으면서도 하루카와는 포지션이 다른 우즈키.
우즈키가 리더라면 과연 어땠을까.

한편으로는, 우즈키의 멘탈이 붕괴될 때 어떤 식일지 상상도 되지 않는다.
애가 입에 달고 사는 '간바리마스' 가 키워드일 것 같은데...
아무리 힘내도 되지 않는 일을 마주쳤을 때 그녀가 보일 반응이 궁금하다.
아니면 레슨을 받아도 잘 뒤처지는 걸 봐서 열망과 실력의 괴리에서 오는 좌절이라던가.
뭐가 오든 우즈키의 폭탄은 미오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클 것 같아서 기대반 불안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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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의 표정을 본 P.

라이브 중 사진을 찍어놓은 게 이런 식으로 쓰일 줄은 몰랐다ㅋㅋㅋ
게다가 찍어놓은 사진들을 보면 다 위치가 다른데 P가 뛰어다니면서 사진을 찍는 생각을 하면 완전 수상한 사람같이 보일 것 같아서 웃긴다ㅋㅋㅋ

이전에 P가 데뷔시킨 애들도 다 사진으로 남아있을 생각을 하면 짠하기도 하다.

덧글

  • 외노멜 2015/02/24 18:08 # 답글

    그러고보면 그 큰 프로덕션에서도 불을 안켜서 어둑어둑한데 우즈키방은 밝게 해놨네요.. 분위기의 전환점역할을 제대로 해주는 우즈키..
  • sich 2015/02/25 02:20 #

    첨 봤을 때는 얘만 딴 세상에 있는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너무 밝아서 위화감이 들었어요;
  • 샤아P 2015/02/24 18:13 # 답글

    사진은 전지적 게이머시점
  • sich 2015/02/25 02:25 #

    도저히 나올 각이 아닌곳에서 찍은 것도 있음
  • 지나가던 사람 2015/02/24 18:32 # 삭제 답글

    알게모르게 은근히 기대했죠. 프로듀서
    들떠있는 것 같아서 6화의 마지막이 더 짠했음
  • sich 2015/02/25 02:42 #

    사진 매수를 보면 P도 신나서 막 찍어댄것 같아요ㅋㅋ
  • 에우리드改 2015/02/24 21:24 # 답글

    P:사진 보여주면서 칭찬해야지...
    (잠시후)
    MIO:아이돌 야메루!

  • sich 2015/02/25 02:43 #

    P 입장에서만 보면 정말 이런 뜬금포가 따로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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